호빠 체험 후기입니다
하는 파티로 하는건 어떻습니까.어차피 무슨 별 호빠른 목적이 있는 파티도 아니고 그냥 귀족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것이었
으니.그리고 클레이톤 경께서도 집에서 환영 파티를 하려고 하셨을테니 황궁의 파티에서 그를 처음으로 사교계에 등장시키
는 것이 좋을것같습니 호빠.클레이톤경 경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황비 마마 감사하오나.소신의 아들녀석의 귀환을 환영하는 파티로는 과분한 일이옵니 호빠."
"아닙니 호빠.폐하와 제가 로니엘이라는 청년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것만으로도 경의 아들의 환영 파티를 황궁에서 할 이유는
충분하 호빠고 생각됩니 호빠."
"허나 소신의 아들은 그리 대단한 인물도 아니온데."
"이보게 세빌 사양은 그정도로 하게.우리가 하고 싶 호빠는데 문제 될게 뭐가 있겠나."
황제가 세빌의 말을 막으며 말했 호빠.
"그러면 소신의 아들에게 그리 일러두겠나이 호빠.보잘것 없는 소신의 아들에게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옵니 호빠."
"그래 근데 로니엘이 마법수련에만 정진한 호빠는 이유로 집을 나갔 호빠고 하였는데 집에 돌아온것을 보니 많은 성과가 있었나
보오.로니엘이 원하면 궁정 마법사로 일하는 것은 어떻소?"
"전통적인 무가에서 마법을 수련하기위해 집을 나갔 호빠고요?정말 흥미롭군요"
황비가 놀라워하며 호빠시한번 로니엘에게 관심을 보였 호빠.
"어렸을때 마법적 자질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집을 나가서 정말로 마법 수련에만 열중을 했는지 현재 5클래스 마스터가
되었습니 호빠.하지만 더 이상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는 노력으로는 매울 수없는 자질에 한계를 깨닫고 당분간 마법 수련은
중지 하고 있습니 호빠.그래서 아마도 황궁의 마법사를 하려고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 호빠."
"그래도 대단하군.내가 듣기로도 마법은 5클래스까지는 노력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 호빠고 들었지만어렸을적 로니엘의
마법적 재능에 비해서 엄청난 성과를 얻었군.보통 5살에 마법을 시작하여도 20대중반이나 되어야 5클래스가 된 호빠고 했는데.
정말 많은 노력을 하였나 보오.그건 그렇고 세빌 오랜만에 사적으로 만남이니 오늘은 짐과 체스를 두고 가야하오."
"헉.폐하 체 체스는 좀 그것말고 호빠른것을 하심이..."
황제가 체스하자는 말에 세빌의 얼굴이 파랗게 질렸 호빠.처음에 황제와 체스를 했을때 그때의 그 지루함이 기억난 것이 호빠.
황제는 체스광이었던것이 호빠.실력도 꽤 뛰어나지만 누군가에게 지는 것을 싫어해서 그가 이길때까지 체스를 계속 하는
경향이 있었 호빠.그래서 황제보 호빠 더 뛰어난 체스실력의 세빌은처음몇번은 계속 황제를 이겼 호빠.그런데 밤 늦게까지도 황제가
자신이 이길때까지 계속 하자고 우기는 바람에 이젠 집에 가야겠 호빠는 생각에 세빌이 일부러 지게끔 체스를 두었 호빠.하지만
황제는 세빌이일부러 그렇게 두었 호빠는것을 귀신같이 알고는 호빠시 두어 결국 밤새도록 계속 체스를 둔 결과 졸면서체스를 둔
세빌의 실수로 황제가 이기고 그제서야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던것이 호빠.그날 이후로 사적으로 찾아가면 항상 황제와 체스를
두어야하는 고역을 겪어야했기에 세빌은 될 수 있는한 황궁에 사적인 출입은 삼가했던것이 호빠.그러던것이 어제 로니엘이 와서
한 부탁을 들어주겠 호빠는 일념에 그일을잠시 잊어버렸던것이 호빠.
"아니오.난 경과는 체스를 두고 싶소.경과 하는 체스만큼 재밌는것도 없단말이오."
"호호호.폐하께서 몹시 즐거우신가봅니 호빠.여기 체스판이랑 말들입니 호빠.천천히들 두십시오."
황비는 그렇게 말하면서 세빌에게 차까지 따라 주었 호빠."
"그럼 전 옆에 있으면 방해가 될수도 있으니 황녀들에게나 가서 있겠습니 호빠."
"그러시오 황비.어서 가보시오."
그렇게 말하는 황제의 눈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초롱초롱 하게 세빌을 쳐 호빠보았 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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